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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가공식품 가격인상, 원재료 가격·환율 상승 등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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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가공식품 가격인상은 원재료 가격·환율 상승 등의 영향이며 정부는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4월 3일 서울경제 <라면 30개·빵 200종 인상…정치공백 틈타 고삐풀린 먹거리 물가>, 머니투데이 <3월 물가상승률 2.1%…가공식품 부담 커졌다> 등 다수 매체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o 국내 정국 혼란 속에 식품업체들이 가격을 줄지어 올린다.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최근 식품기업의 가격 인상과 관련하여 탄핵 이슈 등으로 정부의 물가관리 기능이 약화되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정부는 식품·외식 물가안정 및 국민부담 완화를 위해 최근 몇 년간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인상품목과 인상률을 최소화해 왔습니다. 

주요 원재료별 가격지수, 가공식품·외식 물가지수(2020년=100)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 설명있음)
주요 원재료별 가격지수, 가공식품·외식 물가지수(2020년=100)

다만, 최근 공급망 불안, 이상기후 등으로 코코아, 커피 등 원재료 가격이 높아지고 인건비, 에너지 비용, 환율 등 경영비 부담이 커지면서 업계의 가격인상이 불가피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 팜유($/톤) : ('25.3.31) 980 (평년) 947比 3.5%↑, (전년) 984比 0.4%↓

* 코코아($/톤) : ('25.3.31) 7,902 (평년) 2,641比 199.2%↑, (전년) 7,795比 1.4%↑ 

* 로부스타($/톤) : ('25.3.20) 5,269 (평년) 2,101比 150.8%↑, (전년) 4,223比 24.8%↑ 

* 환율(원/$) : ('23) 1,308 → ('24) 1,367 → ('25.3.31) 1,474

식품·외식업계의 원가부담 완화를 통한 국민들의 물가 부담을 최소화를 위해 정부는 원재료에 할당관세 적용, 수입부가가치세 면제와 같은 세제·금융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25년 코코아생두, 커피·오렌지농축액, 설탕 등 19개 품목 할당관세 적용

* 커피·코코아 수입 부가가치세(10%) 면제('22.6.28~'25.12.31)

* 밀, 코코아, 커피, 유지류 등 식품소재 구입자금 지원(4,500억원, 이차보전)

* 음식점업 외국인 근로자(E-9) 도입조건 완화(업종: 한식 → 한식+외국식, 업력: 5년(5인 이상) 또는 7년(5인 미만) 이상 → 5년 이상(일원화), 지역: 100개 지역 → 전국)

더불어, 최근 국내 산불 피해로 인해 수급·물가에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히 피해를 조사하고 수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할 계획입니다. 분석 결과 농산물 수급이 불안정할 우려가 있을 경우 선제적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피해지역 농업인들의 생활 안정과 신속한 영농 복귀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푸드테크정책과(044-201-2123), 식품산업정책관 식품외식산업과(044-201-2157), 유통소비정책관 농식품수급안정지원단(044-201-2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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