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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 관련 강유정 대변인 브리핑
오늘 오후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첫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가 열렸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올 하반기 예상되는 주요 안보 현안을 미리 살펴보고, 그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정부가 출범한 지 40여 일 만에 첫 국가안전보장회의가 열렸다면서 국가 안보는 언제나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요동치는 국제 질서의 변화는 물론 국내 정치 상황과 한반도 특수성을 반영한 북한 변수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다 강조했습니다.
이어 안보가 흔들리면 경제도 무너지고, 우리의 일상도 안전할 수 없다면서 국민 삶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게 함께 지혜를 모아달라 당부했습니다.
관계 부처 모두 한마음으로 모두 국익을 최우선으로 평화, 실용, 국민 안전에 매진해야 한다 강조했습니다.
또한 단절된 남북관계 복원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남북 간 평화 공존이 우리 안보를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선택지라고 덧붙였습니다.
2025년 7월 10일
대통령실 대변인 강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