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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수출입동향
안녕하십니까? 산업통상자원부 박정성 무역투자실장입니다. 반갑습니다.
2025년 3월 수출입 동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3월 수출액은 전년동월대비 3.1% 증가한 583억 불이며, 수입액은 2.3% 증가한 533억 불입니다. 무역수지는 50억 불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3월 수출입의 주요 특징입니다.
우선, 3월 수출은 역대 3월 중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하면서 2개월 연속 증가하였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도 전년동월대비 5.3% 증가한 26.5억 불을 기록하였습니다.
둘째,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에서는 IT 전 품목을 포함한 7개 품목 수출이 증가하였습니다.
우선, 반도체 수출은 HBM·DDR5 등 고부가 메모리 반도체 호조세에 따라 11.9% 증가한 131억 불을 기록하면서 플러스로 전환되었습니다. 아울러, 컴퓨터 수출은 15개월 연속, 무선통신기기 수출은 2개월 연속 증가하였으며, 디스플레이 수출은 플러스로 전환되었습니다.
양대 수출품목인 자동차 수출은 하이브리드차·내연기관차 호실적으로 1.2% 증가한 62억 불을 기록하였으며, 선박 수출은 2023년 12월 이후 최대 실적인 32억 불을 기록하였으며, 바이오헬스 수출도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석유제품 수출은 국제제품 가격 하락과 주요 정유사의 정기보수 등의 영향으로 28% 이상 감소하였습니다.
셋째, 9대 주요 지역 중에서는 EU, 아세안, 미국 등 6개 지역으로의 수출이 증가하였습니다.
대중국 수출은 최대 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는 4.1% 감소한 101억 불을 기록하였습니다. 대미국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소폭 증가한 111억 불을 기록하였으며, 대아세안 수출은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IT 품목 호실적에 힘입어 9.1% 증가한 103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2월에 이어 3월에도 대중국 수출 실적을 넘어섰습니다. 대EU 수출도 선박·바이오헬스 수출을 중심으로 플러스로 전환되었습니다.
수입은 원유 등 에너지 수입이 7.3% 감소하였으나, 에너지 외 수입은 반도체 장비 등을 중심으로 4.8% 증가하였습니다.
무역수지는 50억 불 흑자를 기록하였으며, 1월에서 3월 누적 무역수지도 73억 불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이상으로 3월 수출입 동향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철강은 단가 하락 영향으로 10% 감소했고 알루미늄은 20.4% 증가를 한 거로 나왔는데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에 10일부터 관세를 부과했는데, 25% 관세를 부과했는데 그 영향이 있는 건지요?
그다음에 통상적으로 관세 부과하면 수출에 영향을 주기까지 얼마 정도 시차가 있는 건지, 그리고... 그렇게 질문드리겠습니다.
<답변> 철강은 수출이 감소는 했습니다. 감소는 했습니다만 가격 영향이 큰 것이고요. 물량으로서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철강 계약이 이루어진 다음에 수출하기까지는 2~3개월의 시차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는 철강의 관세 영향이, 미국의 관세 영향이 아직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질문> 대미 수출이 지금 3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라고 적혀 있는 것 같은데요. 이게 지금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사실 미국에서 재고도 증가하고 일부 사재기 움직임도 나타났는데 이런 식으로 어느 정도 미국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밀어내기 수출이 어느 정도 있었는지, 이런 영향이 있었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확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특정해서 어떤 품목에서 밀어내기가 있었다, 라고 보기는 힘든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특히 자동차 품목 같은 경우에는 자동차 품목이, 자동차 품목이 수출이, 미국의 수출이 감소했습니다. 1분기 전체를 보거나 3월 분기를... 3월 한 달만 보더라도 11%대의 수출 감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감소를 놓고 밀어내기가 있었다. 이렇게 평가하기는 힘든 것으로 보이고요.
미국의 수출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관세의 영향이 본격적으로 미치지는 않은 상태에서 다음 달 상호관세라든지 다른 또 관세들이 추가적으로 발표가 되는 거에 따라서 점차 본격적으로 관세의 영향권에 들어갈 거로 보이고요.
3월에는 그러한 관세가 부과에 대한 대비해서 불확실성이 높은 달이었는데 그 불확실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업계가 차분한 대응을 통해서 좋은 실적을 거두었다, 그렇게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질문> 대중 수출보다 아세안이, 아세안 수출이 더 많은 거로 나타났는데 이게 사상 처음인지, 그리고 아세안 수출은 왜 많이 늘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대중 수출이, 아세안 수출이 대중 수출을 넘어선 것은 두 번째 2월... 올해 2월 이후로 지금 넘어서고 있는 것이고요. 대중 수출이 반도체가 대부분인데 반도체가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대중 수출에서 반도체가 레거시 반도체 부분에서 경쟁이 심화되면서 중국의 반도체 내국 창신메모리라든지 이런 업체들의 공급이 증가하고 내국... 내수에서 경쟁이 심화되면서 우리 수출이 줄어들었던 부분, 그 부분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에도 우리 베트남이나 대만, 이런 데로 우리 반도체 수출이 가공을 한다든지 패키징 수출이 된다든지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그런 영향도 지역 간의 차이에 기여했다고 보입니다.
<답변> (관계자) 기자님, 반도체 중국 잠깐 보충설명을 드리면요.
<질문> ***
<답변> (관계자) 실장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도 일부 작용을 했고, 가장 주된 원인은 지금 중국으로는 범용 반도체 중심으로 수출이 되는데 아직까지 범용 반도체 DDR4랄지 NAND랄지 이런 부분들이 전년 대비해서 가격이 굉장히 낮은 상태로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DDR4 같은 경우에는 20%대로 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가격 요인들이 좀 많이 반영되고, 그러한 가격에 대한 어떤 반응에서 기여하는 부분들이 창신메모리랄지 이런 내수에서 내수 기업이 공급하는 부분들이 영향이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중남미 수출이 16.9% 줄었고 특히 일반기계에서 29.6%나 줄어들었는데요. 이거는 중남미에 대한 우리 기업들이 투자를 줄이면서 이렇게 수출이 줄어든 거라고 봐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중남미가 줄어든 부분에서 일반기기의 영향을 물으셨는데요. 일반기기는 그 안에 건설기기라든지 공장에 쓰이는 기계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같이 혼재돼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자세히 들여다봐야 되겠습니다만 전반적인 경제 성장, 그 지역의 경제 성장이나 경기에 따라서 일반기기 수출이 좌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진출이 줄었다, 줄었기 때문에 그렇다, 라고 단정 짓기에는 좀 이른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조금 더 분석해보고 어떤 요인으로 어떤 부분의 기계가 줄었는지에 대해서 따로 한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철강 관련해서 수출 물량이 전년 수준 유지된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이것 혹시 미국으로만 떼서 대미국 수출 물량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는지가 하나가 궁금하고요.
또 뒤에 수출 총력지원 강화 부분에 관세대응 바우처를 추가로 공급하겠다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 바우처가 어떻게 운영될 계획인지 구체적으로 조금만 더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대미 철강 물량과 수출 상황을 조금 더 자세히 알려달라고 말씀하셨는데요. 대미 수출 금액으로는 철강이 2.3억 불, 1월 25일... 3월 25일까지입니다. 지금 현재 저희가 가지고 있는 품목별, 지역 품목별 통계는 3월 25일까지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3월 25일까지... 3월 1일에서 25일까지의 대미 수출 금액은 2.3억 불입니다. 15.9% 줄었고요. 물량은 16만 t, 17만 t가량 됩니다. 이거는 4.9% 준 겁니다.
근데 그걸 전 세계로 보면 금액이 같은 기간에 19억 불, 19.4억 불이고요. 이거는 전년동월대비해서 동기 대비해서 12.9% 준 거고, 또 물량으로 치면 전 세계 물량은 185.8만 t, 이거는 4.9% 준 겁니다. 그래서 물량은, 물량 기준으로는 전 세계나 미국이나 거의 4.9%, 크게 줄지는 않았으나 금액으로 보면 15.9, 12.9% 이렇게 큰 폭으로 줄었다, 그렇게 해석되고요.
관세대응 바우처 물으셨는데요. 중소기업들이 가장 큰 애로사항이 내가 가진 품목이 관세를, 관세를 내야 되는 품목인지 모르겠다. 왜냐하면 미국 관세 조치가 품목별로 나오면서 또 예고와 다르게 또 그다음 날 철회되기도 하고 다시 또 reinstall되기도 하고 그런 과정을 거쳤는데, 그러다 보니까 굉장히 업계에서도 투명성에 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어떻게 내 품목이 어떤 영향을 받는지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관세대응 119'라고, '관세119'라고 전화를 1600-5119... 7119. 1600-7119를 해서 거기에 전화를 하시면 우리 중소기업들이 1차적으로는 내 품목을, 내 품목이 미국의 코드에 관세가 부과되는 품목인지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거를 해주기 위해서 전문위원들이 어떤 품목이냐, 어떤 성향을 가진 품목이냐, 어떤 재료로 만들어진 거냐, 이런 것들을 해서 미국 관세사들하고도 협조를 해서 그거를 어느 정도 시스템화 시켜놨고요. 그리고 그거를 주변의 전문가들 도움 받아서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 상태기 때문에 1차적으로는 기업들한테 내 품목이 어떤 영향을 받는다는 알 수 있는데 그다음에 기업들이 또 궁금해하시는 부분들이 그러면 상대방, 나하고 경쟁하는 상대방 국가의, 다른 국가, 제3국의 기업들은 관세를 미국에 얼마를 내야 되느냐, 이게 나라마다 또 다를 수가 있기 때문에. 그다음에 거기에 수입선은 어떻게 변화를 가져갈 수가 있느냐, 아니면 또 제3국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느냐, 이런 부분들이 궁금해하실 텐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미국의 컨설턴트라든지 관세사라든지 이런 부분, 그다음에 물류를 어드바이스해 주는 부분이라든지 이런 전문가들을 풀을 만들어놓고 기업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그런 바우처가 되겠고요.
기존에 우리가 수출바우처라고 있었습니다. 수출바우처가 여러 가지 해외 진출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지원해 주는 그런 사업의 바우처로 쓰였는데 이번에 특별히 관세, 미국 관세에 대응해서 그런 바우처를 일정 규모 더 새로 만들고 있습니다. 곧 4월에 예고를 할 겁니다.
그래서 기업들, 이 자리를 빌려서 말씀드리면 기업들이 내가 생산하는 품목이 관세의 영향인지, 아닌지, 영향권에 있는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거부터 관세119 창구를 활용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
<답변> 우선, 중국 수출이 고정적으로 아세안보다 더 낮은 순위로 밀릴 거... 밀려날 거냐, 지금 현재 상황으로는 어떠한 추세 예측도 힘들다고 판단이 됩니다. 지금 우리가 당면한 불확실성이 너무 크기 때문에 그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현실화되는 그런 과정에서 한번 판단... 이 현상이 구조적으로 정착이 되는 현상인지 아니면 또 다른 현상인지, 또 다른 의미가 있는 현상인지를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겠고요.
아세안, 저희가 글로벌 사우스로 가겠다는 정책 방침은 시장을 다변화시키겠다는 정책 방침은 오래전부터 준비해 왔고요. 이번에 무역관을 글로벌 사우스 지역에 늘린다든지 이런 조치들로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수출 바우처라든지 이러한 정책적인 툴들도, 무역금융이라든지 이런 정책적인 툴들도 그 지역으로 향할 수 있도록 방향을 더 배분하는 그런 정책들을 감안하고 있습니다.
<질문> 실장님, 잘 들었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한·중·일 통상장관회의를 개최하면서 FTA 강화 등 여러 가지 다양한 협력 방안, 강화 방안 얘기를 했습니다. 이게 앞으로 우리 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어떻게 될 걸로 보시는지 실장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답변> 한·중·일 FTA는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무역 구조가 이렇게 변하는 상황에서 우리도 모든 옵션을 열어놓고 있는 것이고 그러한 변화에 대응해 가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 속도를 해 나가야 될 걸로, 조절해 나가야 될 걸로 생각합니다.
<질문> 아까 설명해 주신 것 같은데 다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미국 수출 경우 자동차인데요. 2월에는 23.5%가 증가했는데 이달에는 11.8% 줄었잖아요. 한 달 만에 이렇게 감소한 이유를 뭐라고 보시는지, 관세 영향이 있는 건지 구체적으로 설명 좀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자동차, 미국의 자동차 수출은 자동차가 1분기 전체적으로 전 세계 수출이 173억 불이고 전년대비는 1.3% 감소했고요. 그다음에 미국은 제가 통계를 한 번 더 확인해 봐야 되겠습니다만 3분기와 1분기 전체로 보나 이번 달로만, 이번 달 3월 25일까지로만 보나 한 11%대의 감소를 보이는 걸로 보입니다.
<질문> 그래서 오늘 발표하신 내용을 전반적으로 다 보셨을 때 미국이 이미 하고 있는 철강·알루미늄 관세나 당장 내일모레 있을 관세, 상호관세 발표의 영향이 지금 이 결과에 반영이 됐다고 보시는지, 아니면 아직까지 영향이 없는 걸로 보시는지 좀 궁금해서요.
<답변> 영향이 없지는 않죠. 불확실성이라는 영항이 있었다고 보입니다. 관세가 바로, 가격이나 계약에 바로 영향을 미친 수준까지는 미치지 않았지만 우리 업계의 큰 불안 요인으로, 불확실성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고요. 저희가 볼 때는 이러한 현상이 불확실성의 현상이 4월 이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 그럼 그에 따라서 우리 수출 전망도 불확실하다, 불확실성 내지는 흐림으로 표현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항상 위기와 함께 기회도 같이 있는 만큼 우리가 민·관이 원 팀을 이루어서 이 상황을 잘 관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생각합니다.
<답변> (사회자) 이제 더 이상 질문이 없으실 건데요. 없으실 것 같은데 이상으로 그러면 3월 수출입동향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브리핑에 참석한 기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