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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충북 사과 주산지 반토막? 사실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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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2018년부터 2024년까지 과수화상병 발생에 의한 감소(폐원) 면적은 358ha로서 2018년 재배면적 대비 18.8%"라며 "과수화상병으로 인한 충북 사과 주산지 반토막 등에 대한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근 과수화상병 발생면적은 줄어드는 추세지만, 과수화상병 발생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사전 예방 체계 등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6월 30일자 KBS <치료제 없는 과수화상병···충북 사과 주산지 반토막>에 대한 농촌진흥청의 설명입니다.

[보도 내용]

 ㅇ 과수화상병은 전파력이 강해 발생하면 길게는 3년까지 같은 종류의 나무를 심지 못함 

 ㅇ 충주 지역 사과 재배면적은 10년도 안 돼 절반으로 줄었음

[농진청 설명]

□ 농촌진흥청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과수화상병으로 폐원한 사과 재배 농가의 재식 금지 기간을 단축했음

 ㅇ 2022년까지 재식 금지 기간이 3년이었으나, 2023년에는 2년으로 단축했고 2025년에는 18개월로 단축했음

□ 충주시 사과 재배면적은 2018년 1,898ha에서 2025년 955ha로 943ha(50%) 감소됐음. 이 중 2018년부터 2024년까지 과수화상병 발생에 의한 감소(폐원) 면적은 358ha로서 2018년 재배면적 대비 18.8%임

□ 농촌진흥청은 올해부터 7곳의 도농업기술원을 '병해충 정밀 검사기관'으로 지정해 현장에서 신속한 과수화상병 진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

□ 최근 과수화상병 발생면적은 줄어드는 추세지만, 과수화상병 발생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사전 예방 체계 등을 강화하고 있음

문의: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063-238-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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