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지방분권 우수사례〈경북문경시〉

민·관합작 종합레저타운 건립추진

2003.04.07 국정신문
글자크기 설정
인쇄하기 목록

방송 드라마 ‘태조 왕건’ 촬영장으로 유명해진 경북 문경시가 최근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민·관합작의 ‘문경레저타운’ 건립을 추진, 지방분권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80년대 연간 300민톤의 석탄을 생산했던 국내 제2의 탄전지대로 일려진 문경시는 90년대 초반 석탄산업이 사양화되면서 36개의 탄광이 모두 폐광되는 한편,진폐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환경오염이 심화되는 등 심각한 폐광 휴유증에 시달리는 악순환을 겪어왔다.

물론 96년 ‘폐광지역진흥지구’로 지정되면서 중앙 정부로부터 각종 폐광지원금 등의 기금이 잇따라 지원 받았지만 이것만으로는 지역경제를 회생시키는데는 한계가 많있다.

문경시민은 폐광지역의 피해의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중앙 의존식 경제구조를 벗어나야 한다는데의 이견을 모으고 레저타운을 건립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에 이르렀다.

임야 78%인 폐광지역의 특수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골프장 스키장 콘도미니엄 등 이 들어서는 대규모 레저타운 건립이 적격이라는데 시민들은 의견을 같이 했다.

문경시는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05년까지 1100억원의 총사업비들어 ‘문경레저타운’ 건립을 서두를 르고 있다. 특히 총사업비1100억원 중 100억원은 전국 최초로 폐광지역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주’ 공모 방식을 채택하기로 했다. ‘시민주’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경영에 참여함으로써 수익이 고루 배분됨에 따라 특혜시비를 배제하고 전 시민이 주인인 기업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에 따라 58민평 규모의 부지에 18홀의 골프장, 6개 슬로프 스키장, 300실 규모의 콘도미니엄 등이 들어서는 문경레저타운 조성 등을 통해 국민종 합관광지로 육성함으로써 지역의 균형개발과 주민들의 소득 증대로 연결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의 추진으로 2307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에 504억원의 소득효과, 2900명의 고용 효과 등이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처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폐광 등 지역 부존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아이디어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는 소문이 알려지면서 전국의 다른 지자 체로부터 문의가 잇따르는 등 부러움을 사고있다.

행정자치부와 경실련이 공동 주최한‘제 1회 지방자치단체 개혁 박람회’에서 성공한 경영수익사업 운영 모델의 우수사례로 뽑히기도 한 문경시는 시민 모두가 한마음이 돼 지역의 발전에 참여하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고 있다.

하단 배너 영역